[경남연합일보]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 ‘외부 특별진료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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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06회 작성일 20-02-26 11:26본문
푸른솔의료재단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이사장 민병훈)은 25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경보가 가장 높은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외부인의 병원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외래환자 진료를 위한 ‘외부 특별진료소’를 개설했다.
병원 별관에 설치한 외부 진료소에는 전담 의료진과 특별히 차출된 원무직원이 근무하며 외래환자의 진료와 처방, 입원환자의 입원 적격여부를 사전 심사하게 된다.
외래환자의 재활치료는 중단되며 외부진료소 근무자의 병원 내 출입도 당분간 통제한다.
민병훈 이사장은 “지금은 환자의 치료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입원환자를 안전하게 지키는 일이 몇 백배나 더 중요하다”며
“전 임직원이 의료진과 함께 24시간 빈틈없는 방역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은 근무자를 제외한 외부인의 병원출입을 전면 통제함으로써 폐쇄병동에 준하는 감염차단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이상수기자 lss4848@gnynews.co.kr
기사원문 : http://www.gn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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