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푸른솔의료재단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이사장 민병훈)은 지난 8일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의료지원에 나섰다.

김해시는 2023년 김해시일자리종합실태조사에서 외국인 근로자 고용비율이 30%에 달해 전국에서 손꼽히는 외국인 거주도시이다.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김해시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에게 진료비 할인등 다양한 의료혜택과 편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민원기부이사장은 “사회적약자층에 있는 외국인근로자의 의료지원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은 김해 최초의 재활중심 요양병원으로 커뮤니티케어 시범사업,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 보건복지부 요양병원 간병비지원 시범사업등 다양한 공익성 의료사업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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