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 퇴원환자 연계 돌봄 시범사업 참여

보건복지부 '급성기 퇴원지원 2단계 시범사업' 추가 선정…지역 연계형 공공 돌봄체계 본격 가동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이사장 민병훈)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급성기 환자 퇴원지원 및 지역사회 연계활동 2단계 시범사업'에 지난 7월 1일 추가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급성기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가 요양병원이나 지역 의료기관으로 전원한 이후에도 의료와 복지서비스를 끊김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 돌봄 체계다.

2025년 1월부터 전국 185개 의료기관(기 참여 139개소, 신규 46개소)이 참여해 시행되는 이번 시범사업은 퇴원 전 사전계획 수립부터 퇴원 후 지역자원 연계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해시 부원동에 위치한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은 1등급 요양병원으로, 전문 재활치료와 장기요양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 요양시설, 재가복지센터, 주간보호센터 등과의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연계 돌봄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민병훈 이사장은 "퇴원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라며 "환자 중심의 연속적인 의료·복지 서비스를 지역사회와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원문 : http://www.medworld.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8276